지난주 목동 원정전 나들이 이후 간만에(-0-) 잠실 나들이
몸과 마음이 지친 듯 하여(누군가는 정신이 지쳐있다고 하지만) 사무실에 나가기를 거부한 일인. 급작스레 발생한 일이기도 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자니 뜨거운 공기로 인해 정신이 혼미해짐을 느끼고, 학교 도서관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즐기다 찾아간 잠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홈, 원정 가릴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놀러와서 조금 놀랐다. 사람들이 많다 보니 경기 내내 사우나에 들어간 기분. 제대로 땀으로 샤워를 해주셨다. 돔구장이 생기면 에어컨 틀어주려나-0-
이 몸이 우울한 기분을 날리려 간줄 어케 아시고, 올시즌 처음으로 4번으로 나온 최준석이 홈런 2방을^^;; 결국 13대4 대승
동네로 돌아와서 기아팬이 장사하는 곱창집에서 한잔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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